2010년의 마지막 날에 내가 즐겨 찼는 백운대에 올라가기로 했었다. 그동안 북한산성 계곡 정화작업도 초기에는 저항도 거셌었지만, 그동안 많은 진전이 있었고 오늘로 얼마나 되었는지 사진으로 남기고 싶기도 했다.

For the last hiking of the year, I went up to Baegundae peak of Mt. Bukhansan my favourite mountain.

△ 계곡탐방 길 입구가 잘 정비된데다 눈에 덮여 깨끗해 보인다.

The entrance of the National Park Bukhansan fortress is being dramtically changed by demolishing the unlawful private business facilities in the Bukhansan valley

△ 계곡출입을 금지하는대신 계곡옆에 휴게소를 만들어 놓았다. 계곡에 들어가면 벌금이 50만원까지

△ 동문각을 지나 오르막 길은 엇그제 내린 눈이 넉넉하게 깔려 있다.

△ 대동사 지나 약수암 근처의 쉼터. 노적봉을 넘어 오는 햇살이...

△ 급경사 길을 헐덕이며 오르다 올라온 길을 내려 본다. 하산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 드디어 위문이 보인다.

△ 2010년에 마지막으로 통하는 위문. 정면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수락산이다.

△ 왼쪽 붕우리가 만경대, 조금 멀리 오른쪽 봉은 노적봉이다. 저 멀리는 문수봉?

△ iPhone으로 백운대 정상을 봤다. 성능이 보통 똑딱이 보다 낫다

△ 저 사람들은 백운대 정상까지 올라와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오늘 날씨는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춥지 도 않았고 바람도 없어서 아주 좋았다. 어젯밤 오늘 일기예보를 듣고 방한복을 단단히 껴입고 왔는데 조금 부담될 정도로 따듯했다.

△ 백운대에서 내려 오면서 맞은편 인수봉과 도봉산의 끝자락의 오봉을 함깨 담아봤다. 왼쪽 아래 그림자 주인은 누구?

△ 눈이 하얗게 덮힌 서울 성북구의 풍경이다. 시원치않은 망원렌즈로 당겨봤더니 만족스럽지 않다.

저 수 많은 주택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도 지나가는 2010년의 한을 삭이면서 새해에 희망을 걸어보겠지..  나는 2010년과 2011년을 구분하지 않으려고 한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싶다. 나이 한살 더먹는것 외에 무슨 뜻이 있겠는가?  ㅜ.ㅜ

 

하지만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2011년에는 2010년 보다 훨씬 좋은 일만 있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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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kjuhn